연예
'감초 연기자였는데…' 명품 조연, 돌연 '사망'
입력 2012-09-04 17:13  | 수정 2012-09-04 19:41

할리우드배우 마이클 클락 던칸이 향년 54세로 숨을 거뒀습니다.

3일 오전 외신들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주의 한 메디컬 센터에서 마이클 던칸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마이클 던칸은 지난해부터 심근경색을 앓았으며 이날 한 병원에서 던칸의 연인 오마로사 마니골트 곁에서 숨을 거뒀다”고 사망소식을 전했습니다.

마이클 던칸은 영화 ‘그린마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지명도를 얻기 시작했으며 이후에도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예활동을 벌여왔습니다.


마이클 던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영화 ‘그린마일에서 함께 출연했던 톰 행크스는 마이클 던컨은 사랑스러웠고 마법같은 존재였다. 던컨을 잃어 매우 슬프다”며 애도했습니다.

한편 던컨은 196㎝에 장신으로 영화 ‘아마겟돈, ‘혹성 탈출, ‘쿵푸 팬더 등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명품 조연 배우입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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