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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완지구 아파트 경쟁률 1.6대 1
입력 2006-09-07 17:32  | 수정 2006-09-07 17:32
광주 수완지구 아파트 분양의 청약신청이 평균 1.6대 1의 예상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습니다.
건설사별로는 현진에버빌 43평형이 5대1로 최고를 기록한데 이어, 코오롱건설은 3대1로 대형 평형이 인기를 끌었고, 모아주택산업은 32평형과 36평형에서 4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건설사들은 전반적인 시장침체에도 불구하고 풍영정천 조망권과 열병합 발전소를 통한 저렴한 난방, 풍부한 녹지 등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수완지구는 2008년까지 총 2만5천여 가구가 들어서며 상주인구 8만여명의 호남 최대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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