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프롬-한국가스공사 가스 공급 논의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인 가즈프롬의 알
렉세이 밀레르 회장은 모스크바를 방문한 이수호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만나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공급방안을 논의했다고 가즈프롬 공보실이 밝혔습니다.
양측은 러시아 액화천연가스를 가스관을 통해 한국에 공급하는 방안 등 최근 두
회사가 서명한 가스공급협정의 이행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사는 또 미하일 프라드코프 러시아 총리의 방한 기간에 맞춰 양국 정부간에 가스협력협정을 체결하는 일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