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기웅-주원 ‘각시탈’ 카리스마 온데간데‥코믹 사진
입력 2012-09-02 15:46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열연 중인 주원과 박기웅의 코믹 사진이 화제다.
‘각시탈에서 기무라 역으로 출연 중인 박기웅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기웅은 처음에는 열심히 하는 예쁜 후배였다가, 지금은 최고의 파트너이자 사랑하는 진짜 내 동생이 된 울 주원이. 각시탈의 마지막. 이강토와 기무라 지. 최고의 끝을 함께 만들어 가는 모습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박기웅 & 문준원(주원 본명)”이라고 적으며 주원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각시탈에서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였으나 이후 숙적이 된 비극적인 운명을 연기하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열연을 펼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재기발랄하고 개구쟁이 같은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현재 수목극 1위를 달리고 있는 ‘각시탈은 6일 종영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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