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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 이정진·조민수, 베니스국제영화제 참석차 3일 출국
입력 2012-09-02 14:40 

김기덕 감독의 신작 ‘피에타 주연배우 이정진, 조민수가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참석차 3일 출국한다.
‘피에타 배급사 NEW 측에 따르면 이정진과 조민수는 3일 오후 1시15분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KE905편을 타고 나란히 베니스로 출국한다.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된 ‘피에타는 현지시각 4일 상영된다. 이들은 공식 상영에 앞서 레드카펫 및 기자회견 등 공식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기덕 감독은 ‘피에타로 통산 네 번째로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현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에도 수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피에타는 험한 인생을 살아가는 한 남자가 자신의 엄마라고 주장하는 한 여자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혼란을 그린 영화로 6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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