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양 인쇄소 화재…일가족 4명 화상
입력 2012-09-02 09:03  | 수정 2012-09-02 10:08
【 앵커멘트 】
경기도 안양의 한 인쇄소에서 불이나 일가족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을 박통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젯밤 11시 50분쯤 경기도 안양의 한 인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9살 정 모 씨 등 일가족 4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유증기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에는 서울 신길동의 한 교회 앞 도로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55살 정 모 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유턴하다 마주 오던 승용차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 동남경찰서는 여학생 두 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7살 A 군을 붙잡았습니다.

A군은 어제 오후 채팅에서 알게 된 여중생과 초등학생을 각각 다른 장소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경기도 동두천에서는 지인의 집을 찾아가 혼자 있던 20대 딸을 성폭행하려던 45살 김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98년 성폭행으로 3년 6개월을 복역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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