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애 독설 "손담비 연기 정말 어색했다"
입력 2012-08-31 20:45  | 수정 2012-08-31 20:45

배우 신애가 손담비의 연기에 대해 독설을 날렸습니다.

신애는 31일 한 프로그램에서 최근 드라마에 출연했던 손담비에게 연기 선배로서 조언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는 드라마 출연 당시 손담비 연기는 정말 어색했다”며 날씨도 너무 추웠고 선배님들과 연기하니까 팔이 굳어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손담비는 연기 초반에는 정말 팔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었다”며 오히려 긴 호흡으로 드라마를 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애 독설 장난 아니다”, 둘이 친하니까 이런 말도 하지”, 손담비 연기 나름 괜찮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손담비는 본업인 가수뿐만 아니라 최근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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