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상훈이 오는 9월 10일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31일 한 매체는 정상훈이 10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 박은혜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정상훈의 예비신부는 보험회사에서 일하는 금융업 종사자로 정상훈의 팬이었던 예비신부가 정상훈의 미니홈피에 쪽지를 남기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 축가는 뮤지컬 배우 정성화와 양준모, 윤공주, 김대종, 개그맨 김영철이 부를 예정이며 결혼식 사회는 ‘납뜩이 조정석과 뮤지컬 배우 구원영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무려 10살 연하라니 능력자다”, 사회를 조정석이 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정상훈은 지난 1998년 드라마 ‘나 어때로 데뷔했으며 최근 뮤지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