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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티켓파워 여전‥예매戰 3분 안에 끝
입력 2012-08-31 11:46 

뮤지션 김동률이 전국투어 티켓 예매에서 매진 신화를 이어갔다.
김동률은 30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성남 공연 예매를 오픈했다. 예매 시작 3분 만에 단 한 자리의 잔여석도 남기지 않을 정도로 치열한 티켓 전쟁이 벌어졌다.
앞서 서울 공연 예매 시에도 2분 만에 4천 석 전석을 매진시키며 공연 불패 신화를 쓴 김동률은 서울 외 지역에서도 매진을 기록, 부동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공연계 관계자는 김동률이 최근 방송을 통해 전혀 얼굴을 내비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한다면 김동률 공연불패는 음악적 깊이와 진정성을 인정하는 팬들이 저변에 확산되어 있다는 방증”이라고 평했다.
김동률은 내달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서울, 성남, 전주, 고양, 대구 등지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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