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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전문건설협회 본격조사
입력 2006-09-07 15:02  | 수정 2006-09-07 15:02
수원지검은 박청방 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이 정치권에 1억9천만원을 건넸다는 내용의 녹취록과 관련해 협회 회계담당 직원 2명을 소환조사 했습니다.
녹취록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차례로 소환된 데 이어 자금 운영 내역을 파악하고 있는 실무직원까지 소환되면서 검찰수사가 협회와 박 회장을 직접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검찰 관계자는 박 회장이 해명자료를 통해 검찰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한만큼 출국금지는 필요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박 회장을 조만간 소환할 뜻을 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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