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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왕손 출산 경제효과 1조3천억원
입력 2006-09-07 14:32  | 수정 2006-09-07 14:32
일본 다이이치 생명 보험연구소는 국왕의 둘째 며느리 기코 왕자비의 왕손 출산에 따른 경제효과가 천5백억엔, 약 1조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연구소는 지난 2001년 마사코 왕세자비가 딸을 낳았을 때 혼인 건수가 증가하고 반짝 베이비붐이 발생하는 등 천억엔 정도의 경제효과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추정했습니다.
한편 미쓰코시 백화점이 경축 플래카드를 걸고 왕자 일가의 가족 사진전을 여는 등 왕자특수를 노린 일본 기업들의 마케팅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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