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자재값 2010년까지 급락할 것"
입력 2006-09-07 14:07  | 수정 2006-09-07 14:07
국제통화기금 IMF는 지난 3년간 강세를 이어온 원자재 가격이 마냥 지속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오는 2010년말 이전에 급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 7일자는 전날 나온 IMF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그러나 가격 폭락이 당장 실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알루미늄의 경우 6일 현재 t당 2천640달러에 팔린 것이 그때 쯤이면 천700달러 가량으로 내려갈 것이며 구리는 57% 떨어져 t당 8천50달러에서 3천450달
러 가량으로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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