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검찰, 아라파트 사망 원인 조사
입력 2012-08-29 04:45 
프랑스 검찰이 야세르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아라파트 전 수반의 가족들이 아라파트가 방사능 물질인 폴로늄 중독으로 사망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지난달 프랑스에서 사인을 규명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아라파트는 2004년 11월 갑자기 건강이 악화돼 파리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고 이후 이스라엘에 의한 독살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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