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초 우체국 '우정총국' 128년 만에 부활
입력 2012-08-28 17:32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 우정총국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1884년 갑신정변으로 문을 닫은 지 128년 만에 우체국의 기능을 갖추고 재탄생 한 것입니다.
우정총국우체국은 사적 213호로서 원형을 보존해야 하기 때문에 국내외 일반통상우편물을 부치거나 경조카드 신청 등 기본적인 우편 서비스만이 제공됩니다.
개국행사에는 탤런트 손현주 씨를 명예우정총판에 임명한 가운데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기보배 선수가 1일 명예우체국장 임명장을 받고 우체국업무를 체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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