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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동북공정' 초당대처 움직임
입력 2006-09-07 11:47  | 수정 2006-09-07 11:47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중국의 역사왜곡 시도와 관련해 원내대표 회담을 열어 국회차원의 대책을 논의자고 서로 제의하는 등 초당적 대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는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해서는 여야를 떠나 국회 차원에서 함께 걱정하고 대책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여야 교섭단체 대표간에 이 문제를 특별히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도 동북공정 등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 원내대표회담 또는 5당 원내대표회담을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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