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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사령관 "2009년 작전권 이양 가능"
입력 2006-09-07 11:32  | 수정 2006-09-07 11:32
버웰 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앞으로 3년간 열심히 준비를 한다면, 한국군의 전시 작전통제권 행사는 2009년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벨 사령관은 오늘 오전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초청 강연에서, 미군은 헌신적인 동맹국으로 남을 것이라며 한미동맹간 균열을 일축하고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벨 사령관은 그러나 미국의 군사력지원규모나 작전권 행사시 한국정부의 전시 목표 등이 작전권 환수에 앞서 명확히 해결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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