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양·울주 등 7개지역 특구 지정
입력 2006-09-07 11:02  | 수정 2006-09-07 13:19
충남 청양이 고추·구기자 특구로, 울산 울주, 언양·봉계가 한우불고기특구로 지정되는 등 전국 7개 지역이 새롭게 특구로 지정됩니다.
재정경제부는 관련부처와 협의를 거쳐 오는 12일 열리는 제9회 지역특화발전 특구위원회에서 전국 7개 지역을 새로 지역특구로 지정하는 안건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양과 울주, 언양·봉계외에 특구로 지정되는 곳은 경기 연천 고대산평화체험특구, 전북 부안 누에타운특구, 전남 정남진 장흥 생약초한방특구, 경북 상주 고랭지포도특구, 대구 안경산업특구 등입니다.
지역특구로 지정되면 도나 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각종 규제가 완
화돼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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