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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중대형 청약 13대 1 육박
입력 2006-09-07 10:37  | 수정 2006-09-07 10:37
판교 신도시 중대형 평형에 대한 서울 1순위자의 청약경쟁률이 13대 1에 달합니다.
서울 1순위자의 중대형 청약은 오늘 마감됩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판교신도시 중대형 청약경쟁률이 13대 1에 육박했습니다.


중대형 청약이 시작된지 사흘동안 접수를 마감한 것으로 어제 하루동안 만4천860명이 신청서를 추가로 접수했습니다.

사흘 동안 누적 청약자 수는 4만168명으로 모집가구 3천134가구 대비 청약경쟁률은 12.82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청약예금 600만원 이상 서울지역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고 모집 주택 3천 134가구는 성남시 우선배정분 30%인 천 347가구가 제외된 것입니다.

또 어제까지의 접수분은 국민은행 자료와 16개 은행 인터넷 청약건수를 모두 합한 것으로 창구접수분은 제외한 것입니다.

수도권 거주 노부모 공양 가구 중 저축 납입 24회 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25.7평 이하 노부모 우선공급분 공공분양에는 128가구 모집에 400명이 신청, 3.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서울거주 예금 1순위자에 대한 중대형 청약은 오늘 마무리되며 내일부터는 성남을 포함한 경기·인천지역 1순위자의 접수가 시작됩니다.

한편 전용 25.7평 이하 공공분양 주택 950가구에 대해서는 오늘(7일)부터 5년 무주택자로 저축액 천300만원인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습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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