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귀갓길 여중생 집앞서 성폭행 10대 구속
입력 2012-08-26 08:59 
새벽에 귀가하던 여중생을 집 앞까지 뒤따라가 성폭행한 10대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18살 이 모 군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야식 배달원인 이 군은 지난 20일 오전 1시 30분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귀가 중인 A양을 따라가 집앞 계단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초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 군은 성폭력 전과는 없지만 최근 강제추행 사건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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