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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강남스타일’ 19개 언어로 번역, '글로벌 대세남 인증!'
입력 2012-08-25 10:21  | 수정 2012-08-25 10:24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더 큰 인기를 누릴 전망입니다.

수백만 명이 전 세계의 TV, 영화 및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공유하는 글로벌 TV 사이트 비키(Viki)는 해당 사이트에 게재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 비디오가 현재 19개 언어로 번역됐거나 번역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강남스타일'의 19개 언어 번역 작업이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관심을 갖은 수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한 것이라는 점으로 그의 엄청난 인기를 인증했습니다.

현재 번역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언어는 영어, 불가리아어, 불어, 터키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이탈리안, 인도네시아어, 우크라이나어, 아랍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 독어, 타이어, 러시아어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유튜브 조회수가 5천 만을 훌쩍 뛰어넘으며 ‘글로벌 대세남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싸이는 현재 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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