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월서 유량측정 대학생 2명 사망·실종
입력 2012-08-25 00:51 
하천에서 유량을 측정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져 한 명은 숨지고 다른 한 명은 실종됐습니다.
어제(24일) 오후 4시쯤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주천강에서 고모씨가 물에 빠져 숨지고 백모씨가 실종됐습니다.
이들과 함께 현장에 있던 동료는 경찰조사에서 "백씨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고씨가 구하려고 물속에 뛰어들었으나 모두 급류에 떠내려갔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수색도중 날이 어두워져 오늘(25일) 수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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