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저축은행 수신, 한 달 새 1조 원 빠져나가
입력 2012-08-23 06:08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마무리된 지난 4월부터 한 달 동안 저축은행 총 수신액이 1조 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5월 말 전국 93개 저축은행의 총 수신액은 44조 5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 2천억 원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1위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전월보다 2,074억 원, 3위인 경기저축은행은 457억 원 감소했습니다.
KB저축은행과 신한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등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도 모두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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