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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 "북한 설득에 어려움 커"
입력 2006-09-06 14:12  | 수정 2006-09-06 14:12
중국을 방문중인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복귀하도록 설득하는 데 미국과 중국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는 중국 수석대표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과 조찬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고 이로 인해 6자회담이 매우 어려운 순간에 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힐 차관보는 북한에 관해 언급하며 북한이 복귀를 원한다는 외교적 사인을 보내지 않고 있어 6자회담을 진행하는 데 매우 어려운 순간을 맞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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