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2개 고교, 서울대 10명 이상 합격
입력 2006-09-06 11:17  | 수정 2006-09-06 11:17
올해 서울대 신입생 3천364명의 출신 고교를 분석한 결과 20명 이상을 합격시킨 학교는 전국에서 12개였으며 10명 이상의 합격자를 낸 곳은 62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가 제출한 자료를 보면 12개교가 20명 이상을, 62개교가 10명 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합격자를 1명 이상 낸 학교는 전국에서 815개로 집계됐습니다.
88명을 합격시킨 서울예고가 전체 고교 중 1위를 차지했으며 대원외고가 65명으로 2위를, 명덕외고가 43명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반고 중에서는 휘문고가 25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서울 강남의 영동고, 중동고, 현대고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전통의 명문 경기고는 작년 34명에서 17명으로 합격자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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