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서객 구하려던 고등학생 실종
입력 2012-08-16 17:56 
오늘(16일) 오후 4시 10분쯤 전북 완주군 운주면의 한 하천에서 물에 빠진 피서객을 구하려던 18살 이 모 군이 물살에 휘말려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경력 100여 명과 헬기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물에 빠진 12살 오 모 군과 이 모 군 등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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