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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왕자 첫 이슬람 UN사무총장 입후보
입력 2006-09-06 10:27  | 수정 2006-09-06 10:27
요르단의 UN주재 대사인 제이드 알-후세인 왕자가 UN 사무총장 입후보를 공식 표명해 첫 이슬람 국가 후보가 됐습니다.
요르단 정부는 압둘라 2세 국왕의 사촌인 제이드 왕자가 사무총장에 입후보한다는 사실을 유엔 총회와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공식화했습니다.
이로써 코피 아난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우리나라 반기문 외교장관을 비롯해 5명이 경합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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