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호출자제한기업 36개사 줄어
입력 2006-09-06 10:02  | 수정 2006-09-06 10:02
공정거래위원회는 59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계열사 수가 지난 8월 말 현재 1천 78개로 전달보다 36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두 계열사가 상호출자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기업집단을 말합니다.
중앙일보사 등 중앙일보 계열 40개사가 지정 제외된 반면, CJ그룹의 지분취득으로 영남방송 등은 새로 편입됐습니다.
또, 14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 소속 계열사수는 전달보다 6개가 증가한 475개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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