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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발라드 가수 박효신에게 배운 퍼포먼스는‥”
입력 2012-08-14 17:10 

아이돌 그룹 빅스가 같은 소속사 발라드 가수 박효신으로부터 퍼포먼스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6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빅스(VIXX)가 14일 오후 서울 서울 서교동 V-홀에서 신곡 ‘락 유어 바디(Rock Ur Body)로 쇼케이스를 열었다.
빅스는 박효신 선배님이 휴가 중에서 연습실을 찾아 우리의 퍼포먼스를 많이 지도해줬다”며 늘 연습을 하다 마무리 할 때 즈음 새벽에 나타나신다”고 말했다.
빅스 멤버들은 특히 표정관리 하는 법을 많이 가르쳐 주셨다. 워낙 노래를 잘 이해하는 아티스트다 보니 어떤 감정이나 음이 바뀌는 부분에서 어떤 표정을 보여줘야 하는지 등을 포인트를 잘 잡아줘 많이 배웠다”고 설명했다.
신곡 '락 유어 바디(Rock Ur Body)'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작품으로 8비트 레트로 게임 사운드풍의 인트로와 경쾌한 기타리프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성에게 느낀 사랑의 감정을 게임에 비유한 신선한 가사와 한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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