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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 “저작권 협회 등록 우리의 무기다”
입력 2012-08-14 17:07 

빅스의 멤버 라비가 두 번째 싱글앨범에 작사가로 참여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6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빅스(VIXX)가 14일 오후 서울 서울 서교동 V-홀에서 신곡 ‘락 유어 바디(Rock Ur Body)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빅스의 멤버 라비는 새 미니앨범 수록곡 ‘아픈데 좋아에 작사가로 참여하게 된 사실을 전하며 아이돌이지만 아티스트 뮤지션으로 가까워지려고 한다. 작사작곡을 할 수 있는 건 우리의 무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사작곡을 더 열심히 해서 언젠가는 빅스 만의 무대와 음악들 들려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라비는 최근 저작권협회에 등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곡 '락 유어 바디(Rock Ur Body)'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작품으로 8비트 레트로 게임 사운드풍의 인트로와 경쾌한 기타리프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성에게 느낀 사랑의 감정을 게임에 비유한 신선한 가사와 한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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