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학규 캠프 첫 회의…"김대중·노무현·김근태·제정구 정신 살아있다"
입력 2012-08-14 17:04 
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는 오늘(14일) 오전 여의도에 있는 캠프 사무실에서 1차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당내 경선과 대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손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김대중 정신이 살아있고, 노무현 정신이 꽃 피우고, 김근태 정신이 꽃 피우며, 제정구 정신이 우리와 함께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번 대통령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사람에 대한 강력한 요구와 갈등을 넘어 분노의 시대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의에는 홍재형 전 국회부의장과 이낙연 의원, 우원식 원내대변인 등 캠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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