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강 조류, 주의보 기준 밑으로 감소"
입력 2012-08-14 17:03 
서울시는 최근 충주댐 방류량 증가와 비로 인해 한강의 조류가 주의보 발령기준 미만까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가 지난 13일 잠실수중보 상·하류에 대해 조류 보강 검사를 실시한 결과 풍납 취수장과 한남대교 등 2곳을 제외하고 모든 곳에서 클로로필-a와 남조류 세포 수가 기준치 미만으로 검출돼 지난주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조류주의보는 클로로필 농도가 15㎎/㎥ 미만이거나 남조류 세포 수가 ㎖당 500개 미만으로 나타나면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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