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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람’ 마동석 “과도한 근육 부담, 30kg 감량”
입력 2012-08-14 16:40 

배우 마동석이 체중이 30kg이나 줄었음에도 불구, 튼튼한 근육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마동석은 14일 오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이웃사람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유독 이번 작품에서 근육이 도드라진다. 특별히 준비한 부분이 없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마동석은 워낙 근육이 과도하게 붙어 좀 몸집이 과하게 큰 체형”이라며 오히려 예전에 비해 30kg 정도 감량한 상태”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캐릭터 특성상 좀 더 샤프한 이미지가 나을 지 체중감량을 고민했지만 감독님과 얘기를 나눈 결과, 이대로 가게 됐다”며 기본적인 나의 체형으로 작품에 임했다. 특별한 준비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웃사람은 한 중학교 소녀의 죽음 그리고 열흘 간격으로 발생하는 연쇄살인사건을 다뤘다. 범인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강산맨션의 이웃사람들은 공포에 떤다. 이웃사람들은 범인을 눈치채기 시작하고 두 번째 소녀의 죽음을 막기 위한 살인마와의 대결이 펼쳐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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