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한 일본인 단체 "위안부 문제 사죄"
입력 2012-08-14 15:28 
한국인과 결혼해 국내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하고, 한일우호관계 정립을 촉구했습니다.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 500여 명은 오늘(14일) 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태극기와 일장기를 한 손에 든 채 3·1운동의 시발점이 됐던 탑골공원까지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이번 집회는 서울 외에도 부산, 대구 등 전국 13곳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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