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인에게 성매매 알선 브로커 구속기소
입력 2012-08-14 15:06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일본인 관광객에게 성매매를 알선해준 혐의로 강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강 씨는 일본인 전용 사이트를 열어 성매매를 예약을 받은 뒤, 일본인들에게 우리 돈으로 약 30~145만 원을 받고 13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강 씨는 일본인들로부터 모두 1억 여 원을 받아 이 가운데 알선료 명목으로 4000만 원 이상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