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히로뽕 상습 투약·판매한 가수 등 7명 적발
입력 2012-08-14 11:47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판매·투약한 혐의로 가수 김 모 씨와 판매책 이 모 씨 등 7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음반기획사 대표 윤 모 씨와 가수지망생 등에게 히로뽕을 판매하고 함께 투약한 혐의로 김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마약 관련 전과 8범이며 10년 전 교도소에서 만난 이 씨로부터 히로뽕을 공급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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