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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자체 최고 시청률로 ‘신의’-‘해운대’ 압도
입력 2012-08-14 08:52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혔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골든타임 10회는 전국 기준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14.2%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타사 월화드라마와 격차를 보다 넓히는 데 성공했다.
이날 첫 방송된 SBS ‘신의는 9.4%를 기록했으며,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각종 논란 속에 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는 데 그쳤다.
‘골든타임은 한자리 수 시청률로 출발했으나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이 점점 상승하기 시작, 지난 달 23일 5회 방송분이 처음으로 두자리 수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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