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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택, 아내 임신 사실을 듣고는 …
입력 2012-08-14 08:21  | 수정 2012-08-14 09:31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아내의 임신사실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임윤택은 14일 방송되는 한 프로그램 녹화에 참석해 아내의 임신소식을 들었을 때 로또에 당첨되면 이런 기분인가 싶을 정도로 정말 기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신이 나에게 이런 선물을 주는구나' 싶어서 하루 종일 웃고 다녔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임윤택이 무책임 하다며 비난하는 여론에 대해서는 "나도 내가 무책임하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나 역시 미약한 인간이기 때문에 힘들면 기댈 곳을 찾게 되더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또 "아내와 아이에게 큰 힘을 받고 있고, 특히 아이가 생기면서 살아야겠다는 목표와 이유가 확실하게 생겼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울랄라세션 임윤택은 7일 아내 이혜림과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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