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아들 살해母, 충격 정황! "전화기 빌린 뒤…"
입력 2012-08-14 07:53  | 수정 2012-08-14 08:02

세 아들을 숨지게 비정한 여성의 사건 전 행각이 밝혀졌습니다.

13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아들 3명을 질식사시킨 엄마 김씨의 사건이 소개됐습니다.

모텔 인근 주민은 8일 날일 거다. 모텔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내 전화기를 빌려 4~5분 간 통화했다”며 당시 기억을 회상했습니다.

주민은 나중에 형사가 오더니 그 여자 사진을 보여줬다. 그 뒤에 앰뷸런스도 오고 형사들도 찾아왔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씨는 검거 당시 숨진 아들 셋을 객실 침대에 눕혀놓고 쪼그리고 앉아 멍하니 숨진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전해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김씨의 남편은 한 방송국 공채 탤런트 출신 중견 탤런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동안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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