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펀드 주식 비중 30.8%…3년 만에 최저
입력 2012-08-14 05:30  | 수정 2012-08-14 07:34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펀드 자금 중 주식형의 비중이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말 국내 펀드 설정액 324조 3천억 원 가운데 주식형 자금은 30.8%인 99조 9천9백억 원을 기록해, 지난 2009년 5월의 29.9%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주식형 펀드의 올해 수익률이 4.55%에 불과할 정도로 증시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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