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아차, 임단협 완전 타결
입력 2006-09-06 08:57  | 수정 2006-09-06 08:57
기아자동차는 최근 노사가 잠정 합의한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에 대해 노조가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합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가운데 96.5%가 참가했고 임금인상안에는 투표인원의 75.4%, 단체협상안에는 59.5%가 각각 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아차 노사는 조만간 소하리공장에서 조남홍 사장과 남택규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합의안에 최종 서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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