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새벽, 금성이 달 뒤로 숨는 '엄폐'
입력 2012-08-13 20:59 
내일(14일) 새벽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천체인 달과 금성이 만났다가 헤어지는 엄폐현상이 일어납니다.
내일 새벽 2시 41분부터 1시간 10분 정도 금성이 달 뒤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며, 맨눈으로도 관찰할 수 있다고 한국천문연구원이 밝혔습니다.
날씨가 맑다면 지평선이 탁 트인 동북동 방향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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