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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박종우, 메달 박탈돼도 병역혜택 가능"
입력 2012-08-13 20:03  | 수정 2012-08-14 08:59

런던 올림픽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펼쳐 국제올림픽위원회, 즉 IOC의 조사를 받고 있는 박종우 선수가 동메달을 박탈당하더라도 병역면제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국방부 브리핑에서 "병역법에는 단순히 3위 이내 입상자에게 병역혜택을 준다고만 돼 있다"면서 IOC가 동메달을 박탈해도 박종우가 병역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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