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외여행경비, 비업무용이 업무용의 5.3배
입력 2006-09-06 07:32  | 수정 2006-09-06 09:28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여행 경비로 지출하는 돈 가운데 공무나 비즈니스 목적의 업무용 출장비 지출은 15% 수준에 불과하고 나머지 대부분은 순수 관광목적의 경비가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올 7월까지 해외여행경비로 빠져나간 외화 100억9천만달러 가운데 업무여행 경비 지출은 15억9천만달러에 그친 반면 업무외 여행경비는 85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업무외 여행경비 지출 가운데는 관광목적의 일반여행경비가 60억2천만달러, 유학·연수 목적의 여행경비가 24억3천만달러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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