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택대출자 은행상대 소송 급증
입력 2012-08-13 05:52 
집값 하락으로 수도권 신규분양 아파트 입주 지연 사태가 잇따르면서 은행을 대상으로 한 소송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하나 등 4개 시중은행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과 중도금 대출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아파트 단지는 27곳에 달합니다.
이는 계약자가 시공상 하자 등을 이유로 분양계약 해제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중도금 대출을 받은 은행과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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