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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 확인
입력 2006-09-06 05:02  | 수정 2006-09-06 05:02
일본의 차기총리가 확실시되는 아베 신조 관방장관은 일본 헌법상 금지된 집단적 자위권의 행사에 대해 기존 헌법 해석을 변경해 용인하는 방향으로 검토해나갈 방침임을 거듭 표명했습니다.
아베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현행 헌법의 해석을 검토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좀 더 확실히 검토하고 연구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집단적 자위권은 자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다른 나라에 대한 무력 공격을 자국에 대한 공격으로 보고 실력으로 저지할 수 있는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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