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통위, 이통사 개인정보보호 체계 개선 방안 발표
입력 2012-08-09 15:12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7월 KT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이동통신사 개인정보보호 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각 이통사 대리점과 판매점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 텔레마케팅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유출된 개인정보를 활용한 텔레마케팅을 신고하면 포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도 도입됩니다.
방통위는 불법 텔레마케팅 업체 단속 강화를 위해 관련 업무 수행시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노경열 기자 / jkdro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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