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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韓 드라마 데뷔 `스포츠★ 열혈팬`
입력 2012-08-09 13:55 

걸스데이 유라가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연기돌로 변신한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유라는 오는 15일 첫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높이뛰기 선수 강태준(민호)의 열혈 팬 이은영으로 출연한다.
유라는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방송된 장우혁, 김소은 주연의 '시크릿 엔젤'에 출연한 바 있지만 국내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7월 23일 첫 촬영을 마친 유라는 드라마 연기가 너무 재미있고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수 뿐 아니라 배우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주인공 설리와 민호, 이현우, 김지원 등이 캐스팅돼 15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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