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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류시원, 사실은 이지아 이혼소송 때…
입력 2012-08-09 07:59  | 수정 2012-08-09 08:33

이혼조정 중인 배우 류시원이 소송대리인으로 6명의 변호사를 참여시킨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8일 한 매체는 류시원이 당초 2명의 변호사를 배정했다가 4명의 변호사를 추가해 총 6명의 변호사와 이혼조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류시원은 지난해 초 서태지와 이혼소송에서 이지아 측 소송대리인으로 나섰던 법무법인 바른 측 변호사들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류시원은 아내 조 씨가 이혼조정 신청을 한 뒤 계속 가정과 딸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조 씨와 타협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이혼조정에 적극 나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류시원과 달리 조 씨는 지난 5월 법률대리인을 해임한 후 지금까지 혼자서 이혼조정 절차에 임하고 있어 이혼조정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류시원과 조 씨의 이혼조정은 오는 2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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