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흥 아파트 단지 310여 가구 정전
입력 2012-08-09 07:33 
어제(8일) 저녁 8시 15분쯤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사고 복구 과정에서 단지 내 310여 가구에서 4시간 반 동안 정전이 이어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아파트 고압차단장치에 습기가 차 고장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1시 20분쯤에도 이 아파트에서 1시간 반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한전에 항의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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