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응노 화백 생가 부실공사 논란
입력 2012-08-09 07:32 
충남 홍성군 홍북면의 고암 이응노 화백 생가 기념관이 문을 연 지 8개월여 만에 보수공사를 벌이게 돼 부실공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 이 화백의 생가는 천장에 빗물이 스며들어 썩어가는 가운데 주방 등 내부에 곰팡이가 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념관은 홍성 출신이자 근현대 회화계 거장인 이응노 화백의 작품세계를 기리기 위해 홍성군이 그의 생가터인 홍북면 일대에 지난해 11월 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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